우리銀, 봄 맞이 외환축제 실시

2009-02-10 11:26

   
 
 

우리은행은 창립 110주년을 맞아 해외송금 및 외화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경품 및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웰컴 스프링(Welcome! Spring)! 외환축제'를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일반증여와 유학경비, 이주비를 2000달러 이상 송금하는 고객과 외화정기예금, 외화적립예금에 1000달러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추첨한다. 단 외화예금의 경우 가입통화에는 제한이 없으나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으로 제한된다.

1등(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고 2등(2명)과 3등(107명)에게는 각각 50만 원과 5만 원 상당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8일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중 1000달러 상당액의 미 달러나 유로화, 캐나다 달러를 외화정기예금으로 가입하면 기본금리에 0.5%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경우 최고 50%의 우대환율도 적용받을 수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