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32.17P↑… 1200대 근접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기대감과 전날 뉴욕증시의 상승마감으로 국내 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32.17포인트(2.77%)오른 1195.37을 기록해 12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자통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향후 금융산업 발전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전날 뉴욕증시(현지시간 3일)는 12월 주택판매가 4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소식과 일부 기업의 실적 개선이 호재로 작용해 전날 붕괴된 8000대를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0억원, 402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을 위해 6213억원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331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 운수창고(6.38%) 전기전자(5.15%) 철강금속(4.31%) 건설(2.13%) 증권(1.46%)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올랐고 통신업(-0.59%)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로 삼성전자(5.71%) 하이닉스(5.70%) 상승했고, 현대중공업(5.71%) POSCO(4.12%) 신한지주(3.63%) 등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대한통운(14.50%)은 유상감자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두산(2.87%)이 지주회사 전환 요건을 충족했다고 발표해 두산중공업(2.59%) 두산인프라코어(5.34%) 두산건설 (3.51%) 등 두산그룹주가 동반 상승했다.
상한가 23개를 비롯해 61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해 193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4억4303만주, 거래대금은 5조6407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6.60포인트(1.77%) 오른 378.88로 마감해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20억원 순매도 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18억원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4.25%) 반도체(3.92%) 기계장비(3.19%) 오락문화(2.37%) 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0.41%) 금속(-0.64%)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0.89%) 동서(0.78%) 소디프신소재(0.51%) 등이 올랐고 SK브로드밴드(-0.83%) 태웅(-1.49%) 키움증권(-1.63%) 등이 내렸다.
상한가 56종목을 포함해 690개가 상승하고 하한가 5종목을 비롯 264개가 내렸다. 보합은 99개를 나타냈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기대감과 전날 뉴욕증시의 상승마감으로 국내 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32.17포인트(2.77%)오른 1195.37을 기록해 12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자통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향후 금융산업 발전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전날 뉴욕증시(현지시간 3일)는 12월 주택판매가 4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소식과 일부 기업의 실적 개선이 호재로 작용해 전날 붕괴된 8000대를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0억원, 402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을 위해 6213억원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331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 운수창고(6.38%) 전기전자(5.15%) 철강금속(4.31%) 건설(2.13%) 증권(1.46%)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올랐고 통신업(-0.59%)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로 삼성전자(5.71%) 하이닉스(5.70%) 상승했고, 현대중공업(5.71%) POSCO(4.12%) 신한지주(3.63%) 등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대한통운(14.50%)은 유상감자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두산(2.87%)은 지주회사 전환 요건을 충족시켰다고 발표해 두산중공업(2.59%) 두산인프라코어(5.34%) 두산건설 (3.51%) 등 두산그룹주가 동반 상승했다.
상한가 23개를 비롯해 61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해 193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4억4303만주, 거래대금은 5조6407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6.60포인트(1.77%) 오른 378.88로 마감해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20억원 순매도 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18억원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4.25%) 반도체(3.92%) 기계장비(3.19%) 오락문화(2.37%) 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0.41%) 금속(-0.64%)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0.89%) 동서(0.78%) 소디프신소재(0.51%) 등이 올랐고 SK브로드밴드(-0.83%) 태웅(-1.49%) 키움증권(-1.63%) 등이 내렸다.
상한가 56종목을 포함해 690개가 상승하고 하한가 5종목을 비롯 264개가 내렸다. 보합은 99개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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