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일자리 창출대책 현장점검
2009-02-04 11:39
감사원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 일자리 창출대책을 현장 점검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2009년도 상반기 감사활동계획'을 발표하고 경제위기 극복대책별로 전담자를 지정해 정책수립에서 집행까지 추진상황을 상시점검하고, 일자리 창출대책과 저소득층 및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현장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반기 중 대규모 감사반을 편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미추진, 민원지연처리 및 반려, 법령상 의무불이행 등 소극적이고 무사안일한 업무행태를 특별감사하고 관련자를 엄중조치키로 했다.
공공기관 감사의 경우 신설부서인 '공공기관 감사국'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선진화계획 이행실태, 노사협약에 근거한 방만경영, 노조의 부당한 경영개입, 노조전임자 초과운영, 노사간 이면계약 체결 사례 등을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이밖에 △국민감사청구심사위 정례화 및 외부심사위원 선정자격 마련 △수감기관의 불만과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수감기관 감사고충 처리제' 도입 △변상판정 등에 한정되던 관계인 진술권을 파면.해임요구 등 중징계로 확대해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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