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홈시어터, 인도네시아 ‘최우수 디자인 대통령상’
2009-01-14 11:02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기주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에게 '최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모습. |
LG전자는 자사의 홈시어터가 인도네시아 굿디자인 시상식에서 '최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홈시어터(모델명: LHT-3602ME·사진)가 인도네시아 고객에 대한 철저한 인사이트 발굴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공을 기반으로 현재 동남아와 호주 등 10여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LG전자 홈시어터는 시장점유율 3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밖에도 냉장고, 모니터, 에어컨, 세탁기, 오디오 등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다.
이기주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장(부사장)은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은 앞으로 고객 환경과 니즈를 철저히 파악해 제품화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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