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J' 판매량 1천만 병 돌파

2008-12-25 11:09

   
 
 
해양심층수 함유한 진로 'J' 소주가 이달 19일까지 누적 판매량 1천 만병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J는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어 '참이슬'의 대를 잇는 제3세대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로는 J 판매지역을 서울 수도권에 이어 지난 11월에는 충청권으로, 이달부터는 부산과 전북 권으로 확대했다.

판매량 1000만병 돌파를 계기로 J 마케팅 강화에도 나선다. 동창회 등 각종 송년모임 계획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400개모임을 선정해 각각 15만원씩 총 6000만원의 송년 회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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