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김영민 신임 사장 선임

2008-12-20 18:04


   
 
[사진설명]  김영민 한진해운 신임 사장
한진해운은 김영민 신임 사장을 비롯해 총 17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진해운은 내년 1일자로 사임하는 박정원 대표이사 사장 후임으로 김영민 총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사장은 연세대와 미국 노스이스턴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우와 씨티은행 등을 거쳐 2004년 한진해운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기획관리 그룹장이였던 이원우 전무를 컨테이너선 SBU장으로, 벌크선 부SBU장이였던 백대현 상무를 벌크선 SBU장으로 임명하는 등 주요 사업부문에 대한 임원 인사도 발표했다.

▷ 총괄부사장 -> 사장
   김영민(金永敏)

▷ 전무 -> 부사장
   조용민(趙容敏)

▷ 상무 -> 전무
   최건식(崔健植)

▷ 상무보 -> 상무
   성철제(成喆濟), 신광호(申光鎬), 정부일(鄭富日), 이윤근(李倫根), 송영규(宋永圭)

▷ 부장 -> 상무보
   강찬영(姜贊永), 김규경(金奎京), 박진기(朴進基), 손영호(孫英浩), 정윤한(鄭潤漢),    
   정재순(鄭在淳), 차순창(車淳昌), 최민영(崔珉永)    

▷ 자회사(싸이버로지텍) 부장 -> 상무보
   유병록(兪炳菉)

김준성 기자 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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