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무의탁 노인 등유 전달행사
2008-12-17 14:44
(사진설명)17일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과 임직원들은 영등포 지역에 거주하는 30여 세대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난방용 등유를 직접 배달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증권은 17일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과 임직원은 여의도지역 무의탁독거노인 3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난방용 등유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에 지속적으로 교류를 맺어온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이뤄졌다.
최 사장은 "무의탁 노인들이 경기한파로 더 추워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0월에는 결식계층을 위한 '주먹밥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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