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세대 이동칩 개발

2008-12-09 16:08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영화 1편을 1분에 다운로드 할 수 있는 4세대 이동통신 모뎀칩을 개발했다.

LG전자는 9일 경기도 안양시의 이동통신기술연구소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 이동통신 모뎀칩인 롱텀에볼루션(LTE) 모뎀칩을 공개하고 시연회를 열었다.

LTE 모뎀칩은 휴대전화 등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송수신해 처리하는 핵심 부품으로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에 해당한다.

1원 동전보다 더 작은 크기의 칩 안에 현존하는 모든 LTE 표준기술을 집약시켜 빠른 속도의 데이터전송이 가능하다. 이 칩은 용량 700M 영화를 56초만에 전송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의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보다 5배 빠른 속도이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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