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보육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2008-12-03 16:50
전남 광양서 집 수리 봉사도

   
 
'착사모' 회원들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담든 김장을 옮기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건축사업본부 봉사팀인 '착사모'(착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 소속 직원들이 최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상록보육원을 찾아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착사모 회원들이 담근 김장 김치는 84명의 보육원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또 전남 광양에서는 플랜트사업본부 봉사팀인 '핑크피스' 회원들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화장실을 개조하고 방을 증축해 주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90여개의 봉사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전남 광양에서 '핑크피스' 회원들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집 수리를 하고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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