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용 기사)ISHP 레리 커버 회장 축사 (재송)
2008-11-19 14:22
ISHP 레리 커버 회장은 19일 “현 시대는 지구촌 공동체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국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레리 커버 회장은 이날 본보가 주관한 ‘제 2회 동아시아 경제포럼’ 축사에서 “한국의 SK, LG등 많은 기업들이 미국에 지사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글로벌 지구촌’을 재차 강조하며 “한국이 글로벌 위기극복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어떤 대응을 하는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국의 많은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현재 한국의 건설기업과 부동산 개발문제를 논의 중”이라며 “함께 진행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레리 커버 회장은 “아주경제 창립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주경제가 통합과 세계경제의 회상을 위해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이겨낼 메시지를 찾고 선제적 대응법과 극복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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