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차이나 HOT STOCK
2008-09-09 15:07
사진: 지난해 영화텔레비전 프로그램 전시회에서의 디앤광촨메이 부스. |
◆ 디앤광촨메이(電廣傳媒:000917.sz) 고성장세 유지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애널리스트들은 2007년이 회사 매출의 전환점이었다고 지적했다.
회사는 2007년 1억8000만 위안의 순이익을 달성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500% 증가했었다.
모회사에 귀속된 순익은 6599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났다.
광고 대리, 유선 텔레비전 네트워크, 프로그램 제작을 핵심 사업인 회사는 리스크에 강하여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 투자등급 '신중 보유비율 증가'로 평가받았다.
중궈티에젠의 2008년 상반기 매출과 모회사 귀속 순익은 822억4000만 위안, 15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22.1% 증가했다.
상반기 회사의 순익이 증가한 것은 순익율이 지난해 동기 9.55%였던 것이 10.04%로 올랐으며 소득세율은 50.5%에서 20.97%로 크게 낮춰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투자수익은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
렌허(聯合)증권은 회사의 2008~2010년 주가수익률(PE)이 26, 17,13배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보유비율 증가' 투자평가등급을 부여했다.
◆ 바오리디찬(保利地産:600048.ss) 투자평가등급 '보유비율 증가'
회사가 발표한 8월 부동산 거래 면적은 총 18만6300평방미터로 매출액은 12억400만 위안에 이르러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과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친 하락세가 부동산 매출에 영향을 끼쳤으나 바오리디찬의 경우 8월 거래 규모가 12억 위안에 달하는 등 업계 수준을 계속해서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궈타이쥔안은 지적했다.
08년 한해 매출 규모가 156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이미 상반기 목표량을 100%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궈타이쥔안은 회사의 자금 확보 능력이 우세하고, 관리 인력의 경쟁력 방면에서도 월등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보유비율 증가' 투자평가등급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