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야채와 해물이 가득 든 ‘참쌀완자’ 판매

2008-09-09 13:20
국내산 찹쌀가루로 반죽해 차지고 고소한 맛 느낄 수 있어

   
 
 
풀무원이 야채와 해물이 가득 담긴 ‘찹쌀완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찹쌀완자는 100% 국내산 찹쌀가루로만 반죽해 차지고 고소한 맛이 돋보인다.

기존 완자 제품과는 달리 기름이 아닌 물만으로도 맛있게 구워낼 수 있는 게 장점. 조리용 기름 섭취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해물가득 찹쌀완자’는 고급 생선인 도미살을 포함해 크릴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을 풍부하게 넣었다.

향긋한 파프리카, 부추도 첨가해 비린 맛을 없앴다. 오히려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야채가득 찹쌀완자’는 표고버섯, 당근, 양파, 대파 등 신선한 야채에 해바라기 씨, 아몬드 등 견과류가 첨가됐다. 맛도 고소하지만 양양이 풍부하다.

풀무원 윤명랑 냉동조리 담당 PM은 “맛은 물론 건강을 동시에 고려해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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