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한아름플러스보험' 출시

2008-09-09 09:51

   
 
 
한화손배보험은 9일 교차모집 전략상품인 '무배당 한아름플러스보험'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나 질병치료시 치료비 전액을 최고 100세까지 보상하며, 입원의료비는 최대 1억원까지, 통원의료비는 1일당 30만원(5000원 공제)까지 보상한다.

또 10년동안 매월(총 120회) 보험가입금액 해당액을 '간병자금'으로 지급하고, 치매 가능성이 높은 질병(뇌출혈, 파키슨병 등)의 개호관련 특정질병 진단비를 지급한다.

운전자비용, 골프관련 비용, 배상책임손해 등 총 100여 가지의 폭넒은 담보로 구성돼 여러 상품을 따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보험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 납입이 어려워질 경우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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