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 ‘터치스마트 IQ500’ 출시
2008-09-01 11:18
차세대 올인원(All-In-One) PC
한국 HP(대표 최준근)는 터치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한층 새로워진 차세대 올인원(All-In-One)PC, ‘HP 터치스마트 IQ500’(사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HP 터치스마트 IQ500’은 지난해 출시한 HP 터치스마트 PC의 2세대 버전으로 단순한 손가락 스침까지 인식하는 고해상 스크린을 통해 책장 넘기듯 자유로운 강력한 터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2형 (55.9cm) 고해상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사진, 영상, 음악 등의 미디어를 터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터치스마트 포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진 자르기, 편집 및 공유가 가능하다. 제품가격은 199만원이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이사는 “본체와 모니터가 통합된 구성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거실과 부엌 같은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어 신개념의 홈 컴퓨팅 환경을 창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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