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업계가 5월 가정의 달과 맞물려 다양한 할인·기획판매행사에 들어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업계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관련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션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건강용품ㆍ건강식품 카테고리에서 4가지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효도선물 타임세일'과 어버이날 선물용품을 30% 할인판매하는 '효도선물전' 이벤트를 병행 실시한다.

인터파크는 내달 5일까지 '2008 어린이날 선물 대전'을 통해 완구와 유아ㆍ아동용 의류, PC용품, 악기, 게임기, MP3 플레이어 등을 최고 45%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이달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는 '어버이날ㆍ스승의 날 기념 대전'을 열고 건강용품ㆍ식품, 잡화 등 선물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닷컴도 내달 2일까지 '어린이날 선물대잔치'과 '효도 건강선물전'을 열고 게임기와 완구류, MP3 플레이어, 도서류 등 어린이 용품과 안마기와 마사지기, 혈당측정기 등의 효도용품을 최고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마켓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패키지를 최대 42%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페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GS이숍도 내달 2일까지 '우리 아이 선물, 그 이상의 가치' 기획전을 열고 피셔프라이스, 뽀로로, 토마스와 친구들 등 인기 장난감 브랜드 제품을 최고 80% 할인 판매하며 신세계몰도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어린이날 완구기획전'을 통해 저렴한 어린이용 상품을 내놓는다.

이밖에 H몰은 23일부터 5월 중순까지 '사랑해요! 감사해요! 가정의 달 맞이 선물 제안' 특집전을, 롯데아이몰은 '2008 어린이날 맞이 히트상품 총집합' 등 특가 판매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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