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LGT 패션폰 ‘퀼트(Quilt)’ 출시

2008-03-18 17:54

감성 디자인과 영상통화 등 다양한 기능 탑재


누빔 장식과 같은 문양과 다이아몬드 형태의 메뉴키 등 감성디자인이 적용된 스카이의 '퀼트'폰

스카이(대표 박병엽)는 LG텔레콤의 3세대 서비스인 영상통화가 가능한 패션폰 ‘퀼트’(IM-S310L)’를 이번 주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퀼트폰’은 슬라이드폰 앞면에 누빔 장식을 한 듯 올록볼록한 마름모 형태의 문양을 넣고, 가운데 다이아몬드 형태의 메뉴 키를 하는 등 감성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뒷면은 가죽 느낌이 나도록 특수한 코팅을 해 부드러운 촉감을 주고 그립감을 높였으며 영상통화와 멀티미디어를 편히 즐길 수 있도록 2.4인치 QVGA LCD를 채용했다.

이밖에 음악듣기와 콘텐츠 내려받기 등 여러가지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캐스킹’ 기능과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뱅크온’ 등 각종 다양한 기능이 채택됐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세 가지이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