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내최초 글로벌FNA외화예금 출시
2008-02-13 12:16
글로벌FNA외화예금은 신한은행의 외화예금과 굿모닝신한증권의 해외주식계좌를 연결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재테크 수단을 제공하는 복합상품이다.
과거에는 해외주식에 투자하고자 할 경우 외화로 직접 투자하지 못하고 원화로 환전한 후 증권사를 방문해 다시 외화로 환전하고 투자해야만 했다.
또 해외주식을 매각하고 받은 외화는 다시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 등 이중 환전에 따른 거래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외화로 직접 투자할 수 있어 환전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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