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협의회 경산시지회 출범

2024-10-21 08:3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 경산시지회가 경북 경산시 지방자치제의 새 역사를 알리는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출범한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 경산시지회는 경북 제3의 도시인 경산시의 도시 위상에 상응하는 지방자치의 투명성과 시민의 권익 보호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펼칠 예정이다.

    김일부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 경산시지회장은 "우리가 앞으로 행하는 일은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제의 올바른 정착과 시 의회 및 지방 정부 예산 및 업무 집행의 투명성의 제고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행해 질 것이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김일부 경산시민포럼 대표 경산시지회장 임명

변상범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협의회 경북본부장이 김일부 경산시민포럼 대표오른쪽에게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협의회 경산시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협의회 경북본부
변상범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 경북본부장이 김일부 경산시민포럼 대표(오른쪽)에게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협의회 경산시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협의회 경북본부]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 경산시지회가 경북 경산시 지방자치제의 새 역사를 알리는 출발을 알렸다.  
 
21일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 경북본부(본부장 변상범)에 따르면 전날 김일부 ‘경산 시민포럼’ 대표를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 경산시지회장으로 임명했다.
 
임명된 김일부 경산시지회장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스쿠바 대학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본 NHK 한국 특파원을 역임했고 현재 ‘경산시민 발전 포럼’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협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제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여러 부작용과 폐단이 발생하고, 지방자치제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를 바로 잡고 감시하기 위해,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주민참여제’를 활성화 시켜 간접 민주주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지방자치제를 보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발족해 현재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조직을 가지고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가 역점을 두고 펼치는 사업은 △지자체 예산 집행의 투명성 △지자체 업무의 공정성 △시민 권익 보장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 경산시지회는 경북 제3의 도시인 경산시의 도시 위상에 상응하는 지방자치의 투명성과 시민의 권익 보호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펼칠 예정이다.

김일부 (사)한국 주민감사 청구 시민 협의회 경산시지회장은 “우리가 앞으로 행하는 일은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제의 올바른 정착과 시 의회 및 지방 정부 예산 및 업무 집행의 투명성의 제고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행해 질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모든 업무는 ‘헌법’ 제 1조 2항과 ‘지방자치법’ 제 21조 제 22조, 주민 소송 제 18조 주민 투표권, 제 19조 주민 조례 제정과 폐지 권, 제 25조 주민소환권 등에 기초해서 행해질 것이며 무조건적인 감사권의 남용을 지양하고 투명한 행정, 적극 행정을 장려해 주민 복지와 주민의 참정권이 향상되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