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 개최

2024-10-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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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통해 동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건축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 탐방을 통해 동구의 매력을 느끼고,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취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부산의 근현대 건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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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ㆍ주민 대상, 동구 역사와 건축문화 탐방 프로그램 진행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오는 10월 26일27일 부산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건축문화자산을 탐방하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사진동구청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오는 10월 26일~27일 부산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건축문화자산을 탐방하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 [사진=동구청]
부산 동구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동구의 주요 건축문화 자산을 도보로 탐방하며,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에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은 이번에는 가족과 성인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된다. 26일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7일에는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탐방 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이었던 옛 백제병원,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 그리고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명란브랜드연구소 방문을 통해 동구의 독특한 문화적 자산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탐방은 오후 2시에 부산역 광장에서 출발해 약 2시간 30분 동안 도보로 진행되며, 건축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통해 동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건축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 탐방을 통해 동구의 매력을 느끼고,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취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부산의 근현대 건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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