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데이터·프로세스 융합 연구 본격화

2024-09-24 16:3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인 데이터 및 프로세스 융합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윌 반 데르 알스트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셀로니스코리아 전현재 지사장·정인재 상무, 삼성화재 김민경 상무, 한림대병원 이미연 교수,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송민석 교수, LG전자 조봉수 상무가 각각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송민석 센터장(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은 "알스트 센터는 데이터 및 프로세스 분야 전문 인력들이 모인 연구 허브로, 국내외 연구진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24~25일, '반 데르 알스트 데이터 및 프로세스 과학 연구센터' 개소 및 워크숍 개최

빈 데르 알스트 교수 사진포스텍
빈 데르 알스트 교수 [사진=포스텍]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인 데이터 및 프로세스 융합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포스텍은 24일 캠퍼스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반 데르 알스트 데이터 및 프로세스 과학 연구센터(이하 알스트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스트 센터’는 독일 RWTH 아헨대의 윌 반 데르 알스트(Wil van der Aalst) 교수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그는 기업 데이터를 분석해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 하는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의 창시자로 독일 유일의 데카콘 기업인 ‘셀로니스(Celonis)’ 수석 과학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미국 학술 정보 플랫폼 리서치닷컴(Research.com)에서 독일 2위, 세계 9위의 컴퓨터 과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포스텍은 ‘알스트 센터’를 통해 윌 반 데르 알스트 교수의 프로세스·데이터 과학(PADS) 그룹 및 세계 유수 대학과 협력해 데이터 과학과 프로세스 과학의 융합으로 다양한 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 이후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프로세스 및 데이터 마이닝 분야 학계·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강연을 펼친다.
 
윌 반 데르 알스트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셀로니스코리아 전현재 지사장·정인재 상무, 삼성화재 김민경 상무, 한림대병원 이미연 교수,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송민석 교수, LG전자 조봉수 상무가 각각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송민석 센터장(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은 “알스트 센터는 데이터 및 프로세스 분야 전문 인력들이 모인 연구 허브로, 국내외 연구진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