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프렌치 아페리티프(식전주) 릴레의 ‘릴레 X 에밀리 파리에 가다’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릴레는 프랑스 보르도 남쪽 지역 포동삭에 있는 메종 릴레에서 탄생했다. 릴레는 프랑스 와인을 베이스로 하는 식전주로, 은은한 꽃향기와 달콤한 오렌지향이 특징이다.
한정판 라벨에는 에밀리의 패션 애정을 담아냈다. 시크한 파리지앵 의상을 입은 릴레를 대표하는 여성의 모습을 기발한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새롭게 묘사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먼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의 클레오 레스토랑에서는 특별한 세트 메뉴를, 5층 알티튜드 풀 앤 라운지에서는 한정 시그니처 칵테일을 판매한다.여름 한정 룸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론칭 파티도 연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주인공 에밀리와 같이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일과 사랑에 있어 당당하게 라이프를 영위하는 여성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 한정판과 함께 식전주 문화를 소개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릴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에디션은 오는 8월 첫째 주부터 이마트와 보틀벙커, 홈플러스 북수원점 등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