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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9/20240719150925639821.jpg)
이날 방문은 업무보고 청취, 현안 논의, 현업부서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선 하병필 부시장은 박정남 본부장으로부터 △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조기 도입 △취·정수시설 개량 및 위생관리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하늘수 공급 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 급수 공급시설 확충 대책, 해수담수화시설과 강화군, 옹진군 북도면 지방상수도 사업추진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후‘인천하늘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지에서 각 가정으로 인천하늘수가 안전하게 공급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365일 24시간 맑은 물 생산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맑은 물을 마실 권리는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본부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행복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