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 개최

2024-07-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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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시는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흥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육해공 무인 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들 세 기관은 산·학·연·관·군 협의체 구축을 통해 무인 이동체 관련 연구개발(R&D) 및 기술 고도화 지원, 정책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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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무인 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

'시흥 솔로(SOLO) 인(in) 거북섬' 커플 성사율 53.3%

 
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흥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육해공 무인 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들 세 기관은 산·학·연·관·군 협의체 구축을 통해 무인 이동체 관련 연구개발(R&D) 및 기술 고도화 지원, 정책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서울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KAL),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 등 무인 이동체 관련 산·학·연·관·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무인이동체 융복합 기술을 선도하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병원장의 ‘의료용 무인 이동체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무인 이동체 기술 발전 방안과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준비 등 무인 이동체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여 신청을 하고 싶으면, 시흥시청 미래전략담당관 미래전략팀 및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흥 솔로(SOLO) 인(in) 거북섬’ 커플 성사율 53.3%
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위해 ‘시흥 솔로(SOLO) 인(in) 거북섬’을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시화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거북섬에서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년층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97~1987년생 미혼남녀 60명(남자 30명, 여자 30명)을 모집했으며 181명의 남성과 60명의 여성이 지원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 혼인문화 장려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인식개선’, ‘미혼남녀 만남의 기회 제공’이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행사 전부터 단체 온라인 소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연애 특강,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뷔페식 만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커플 성사율 53.3%로 총 16쌍(32명)의 커플이 탄생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88%가 ‘만족 이상’의 응답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인연을 찾도록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라며 “처음에는 서로 어색할 것 같아 걱정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행사에 녹아들어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미경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아름다운 결실의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인구 정책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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