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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6/20240626174013257374.jpg)
부쩍 더워진 여름을 맞아 호텔업계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각종 물놀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도심 속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 수영장부터 여름맞이 제주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호텔 야외 수영장까지 두루 소개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식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5월 5일 개장했다.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내에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와 카바나, 다이닝이 포함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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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6/20240626174055153054.jpg)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를 6월 28일 개장하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풀캉스 패키지 8종과 열대야를 날려버릴 풀사이드 세미 뷔페가 포함된 패키지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8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고객 전원에게 더 프리미엄 비건 달바(d'Alba)의 기초 제품과 바캉스백, 비치타월로 구성된 서머 바캉스 세트를 증정한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시그니처 야외수영장 ‘알티튜드 풀 앤 라운지’를 지난 5월 18일 개장했다. 수영장 옆 ‘알티튜드 라운지’에서는 수영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시원한 수영장 뷰를 감상하며 다양한 푸드메뉴와 칵테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6인 이상의 단체 좌석이 마련돼 있어 친구들과의 모임과 파티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선글라스 브랜드 ‘카린(CARIN)’과 협업으로 팝업 존을 마련했다. 격주 토요일에는 DJ 파티와 주류 팝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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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WE)호텔제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6/20240626174122204799.jpg)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인피니티풀에서 아티스트 공연과 신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복합문화기업 옐로밤과 손잡고 호텔 인피니티 풀에 ‘나루 스테이지’를 마련해 아티스트 공연을 진행한다. 재즈, 인디팝, 라틴,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만날 수 있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나루 스테이지 시작일에 맞춰 ‘더 풀’도 함께 개장했다. 인피니티 풀에 위치한 풀 사이드 바로 음료 및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 스카이 풀 파티’를 매일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이 행사에서는 DJ 퍼포먼스와 칵테일을 포함한 음주류를 무제한 맛볼 수 있다. 신화관 투숙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외부 고객은 입장권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메리어트관 투숙객 전용 수영장인 ‘모실 수영장’은 성산일출봉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실내외 수영장이 연결되는 25m 길이의 랩 풀이 있어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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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르나스 호텔 제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6/20240626174210740160.jpg)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야외 인피니티 풀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중문 앞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에스추어리 선라이즈 요가’와 골전도 헤드셋으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에스추어리 사운드 테라피’, 투숙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이용 고객들이 수영장을 다양하게 경험하도록 시즌별로 어쿠스틱 밴드 초청 등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휴양지 스타일로 풀 사이드바 메뉴를 개편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프라이빗 풀 파티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7월 5일 첫 개최되는 풀 파티는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곳에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콘셉트로 7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15차례에 걸쳐 열린다.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1차 파티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찬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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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종 글래드 제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6/20240626174304187003.jpg)
메종 글래드 제주의 ‘더 파티오 풀(The Patio Pool)’은 청정 제주의 자연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다. 특히 푸른 정원을 배경으로 제주의 밤하늘 아래에서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을 위한 ‘패밀리 풀’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성인 전용의 ‘인피니티 풀’ 2개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물놀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카바나, 선베드, 자쿠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7~8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스카이킹덤 34층에 위치한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Cabana City)’에서 풀 파티를 개최한다.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올해 풀 파티는 △마린(7월 6일, 7월 13일, 8월 31일) △야광(7월 20일, 7월 27일) △버블 폼 & 파이어 볼(8월 3일, 8월 17일) △펩시데이(8월 24일) 등이다. 풀 파티에서 데이 워커(Day Walker), 에이제이(AJ), 고도(GODO) 등 DJ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머슬킹 대회, 비키니 콘테스트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풀 파티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되며,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는 호텔 운영 이래 최초로 성인 전용 인피니티풀을 야간 개장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아난티 앳 부산 코브 투숙객뿐만 아니라 투숙하지 않는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풀 바의 다양한 샤퀴테리, 핀초스 등의 메뉴와 음료를 곁들이며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에는 여름밤의 버블 파티가 열린다. 호텔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일 버플 풀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