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코 남양유업 일가 상대 주식양도 소송 승소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남양유업 사옥의 회사 로고 이날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02414
jjaeck9ynacokr2024-01-04 15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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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 남양유업 사옥의 회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남양유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24일까지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앞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는 오너가인 홍원식 전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고,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남양유업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4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4%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74억원으로 작년 동기(157억원) 대비 52.9%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