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 분양동향] 집값 상승세 분양시장으로 이어질까...전국 3901가구 청약

2024-06-21 13:3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상승 기류가 수도권 지역까지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약 400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91가구), 인천 서구 '푸르지오 스타셀라49'(522실, 오피스텔), 경기 오산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834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충북 청주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258가구, 주상복합), 영동군 '영동군 매천리 골든렉시움'(35가구), 전남 순천시 '순천그랜드파크자이'(997가구)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시장의 상승 기류가 수도권 지역까지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약 400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분양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901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주상복합, 영구임대, 국민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91가구), 인천 서구 '푸르지오 스타셀라49'(522실, 오피스텔), 경기 오산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834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충북 청주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258가구, 주상복합), 영동군 ‘영동군 매천리 골든렉시움’(35가구), 전남 순천시 ‘순천그랜드파크자이’(997가구)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8곳의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8곳이 예정돼 있다.
 
사진리얼투데이
6월 4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청약 접수 단지

오는 24일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 규모다. 단지 바로 앞 돔구장을 갖춘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문을 여는 코스트코 청라와의 거리가 가까워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역이 단지와 인접하며, 29년 개통 예정인 석남~청라국제도시역 구간 7호선 연장과 9호선 직결이 계획돼 있다.

25일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건립되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 8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양산1초와 양산1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으로 12년 안심 통학을 누릴 수 있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북 청주시 가경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로 건립된다.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의 랜드마크 '청주 센트럴시티' 내 주상복합 아파트로,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쇼핑몰, 영화관 등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스카이 피트니스 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의 스카이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오는 28일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건립되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며, 이 중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