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가정의 달' 대대적인 이웃사랑 봉사 활동 전개...감사의 마음 전달

2024-05-21 15:1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포항 지역 곳곳에서 대대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섬김이봉사단장인 포항제철소 선재부 이종철 과장은 "평소 혼자 식사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이 많아, 외로움을 달래드리고자 단원들이 자주 찾아뵙고 식사도 같이하며 어르신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에는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구룡포읍에 있는 늘청춘하우스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 글자크기 설정

물품 지원 행사, 장수 기원 사진 촬영, 어르신 마사지 등…다양한 나눔 활동

부서별 지역 경로당과 자매마을 방문도 진행…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자리 가져

지난 10일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이 지역 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포항제철소
지난 10일,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이 지역 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포항 지역 곳곳에서 대대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3일, 포항제철소 섬김이봉사단은 어버이날 물품 지원 행사를 개최하면서 포항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5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08년 창단된 섬김이봉사단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과 임직원이 1대 1로 매칭되어 함께 식사하고 말 벗이 되어주며 상호 유대를 강화해 나가는 봉사단이다.
 
단원들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이해 멘티 어르신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국과 죽 같은 필수 식품 15종과 카네이션 화분을 함께 전달했다.
 
섬김이봉사단장인 포항제철소 선재부 이종철 과장은 “평소 혼자 식사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이 많아, 외로움을 달래드리고자 단원들이 자주 찾아뵙고 식사도 같이하며 어르신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에는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구룡포읍에 있는 늘청춘하우스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이한 사진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행사에서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사진 촬영용 의상 대여부터 메이크업까지 손수 준비하며 어르신들이 별도 준비 없이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추후 별도의 전달식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봉사단장인 포항제철소 FINEX부 강성태 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장수 사진 촬영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수지효행봉사단은 지난 11일 포항 상도코아루센트럴 하임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사지를 해드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16년 6월에 창단한 수지효행봉사단은 지역 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단원들이 손수 마사지를 해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봉사단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10명의 단원들은 어르신들의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3시간 가량 손수 연습한 마사지 기술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포항제철소는 부서 별로 지역 경로당과 자매마을 등을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8일엔 포항제철소 제선부와 환경자원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해도동 경로당을 방문하며 떡 40되와 함께 커피믹스를 경로당 선물로 전달했으며, 포항제철소 원료공장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자매마을인 포항 신광면 사정 1리를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인근 식당에서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포항 신광면 사정 1리 이옥렬 이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을 행사에 적극 지원해 주신 원료공장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농번기를 앞둔 주민들에게 특별한 보양식을 대접해 주셔서 힘이 나고, 올 한 해도 힘내서 농사를 잘 지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포항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를 운영해 일 평균 720명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식사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14만 시간 이상을 봉사 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