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천문화예술회관 공무원들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2024-05-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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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번기를 맞아 김천시 공무원들이 농촌의 인력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두팔을 걷어부쳤다.

    김천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례면 교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문화예술회관 직원 11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해 2004㎡에 달하는 포도밭 곁순따기 작업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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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면 포도농가에서 포도 곁순따기 작업 실시로 농가에 도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공무원들이 김천시 지례면소재 포도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공무원들이 김천시 지례면소재 포도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농번기를 맞아 김천시 공무원들이 농촌의 인력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두팔을 걷어부쳤다.

김천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례면 교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문화예술회관 직원 11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해 2004㎡에 달하는 포도밭 곁순따기 작업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일손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요즘 인건비 상승과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일손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서 곤란한 상황이었다. 이렇게 직원들이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배정화 관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에 대해 안타깝게 느끼고 있었는데 작은 힘이 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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