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오는 8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뮤직 앤드 비어페스티벌’(뮤비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뮤비페는 같은 달 17일 경기 일산, 31일 강원 속초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전 세계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25와 한국관광공사는 뮤비페가 한국의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임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맞이해 ‘포텐(For 10) 터지는 2024 뮤비페’라는 콘셉트로 god,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등 24팀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30여종의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 카드사, 통신사 등도 경쟁적으로 부스를 꾸며 참여한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뮤비페가 국내 최대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집하는 역할을 한다”며 “10년 후에는 대표 K-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옥토버페스트 같은 세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