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을 위한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입출금 계좌다.
통장은 만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신한 슈퍼SOL'에서 누구나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다. 20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300만원까지다.
신한은행은 신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에 대한 혜택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 출시에 이어 전용 입출금 통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