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선정 기업들과 협약 체결

2024-04-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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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가 원전 관련 우수한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29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다목적 강당에서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선정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선정 평가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사 임직원과 주관 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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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 지원...우수한 원전 관련 중소기업 육성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협약식 장면 사진경상북도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협약식 장면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원전 관련 우수한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29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다목적 강당에서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선정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선정 평가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사 임직원과 주관 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석했다.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의 원천 기술 확보 및 자립 기반 조성·강화를 목적으로 기술 개발, 판로 개척 분야로 구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21~4월 5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 지원을 신청 받아 4월 16일과 17일 양일 간에 걸쳐 선정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 원전 해체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원전 관련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원자력산업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원자력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병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내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있어 경상북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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