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한미반도체가 5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내놓자 회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0분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10.65%) 오른 1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전날인 23일 공시를 통해 이날 삼성증권과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올해 10월 23일까지 6개월이다. 공시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이 계약 전 보통주 85만9600주(지분율 0.88%)를 보유했다. 51만8000주는 현물로 보유 중이며 수탁자를 통해 34만1600주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기사쏘카, 최대주주 17만주 공개매수 소식에…장중 18%대 강세LS,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 소식에 13%대↑ #특징주 #시황 #한미반도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임민철 imc@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