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고소득국 진입 위해 전기・전자제품 강화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말레이시아가 2030년까지 고소득국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자프룰 압둘 아지즈 투자무역산업부 장관은 고소득국 진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전기・전자제품의 생태계가 강화되야 한다는 뜻을 14일 밝혔다.

 

자프룰 장관은 본인의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기・전자제품의 생태계 강화와 함께 사업환경의 개선, 2025년의 글로벌 최저한세 과세개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전자제품의 생태계 강화 작업은 ‘신산업 마스터 플랜(NIMP) 2030’에 따라 이미 착수했으며, 웨이퍼 제조 및 첨단 패키징, 조립, 검사 등의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지난 8일, 아세안 10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했다. 말레이시아의 올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전년 대비 5%로, 아세안 전체 평균인 4.8%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코 호이(Khor Hoe Ee) AMRO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말레이시아가 2030년까지 고소득국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