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재개했다.
류준열은 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류준열이 '맨 노블레스' 4월호를 촬영한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연기로 돌아와라", "항상 응원한다", "그리웠어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류준열의 이전 게시글은 지난달 15일이었다. 약 20일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린 것이다. 주기적으로 SNS를 업로드하던 그가 오랜 기간 소통하지 않은 이유로는 한소희와의 '환승연애'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논란이 불거지자 류준열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제외하고는 침묵을 유지했다. '환승연애'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던 한소희와는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결국 파장이 커진 열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결별 사실을 알렸다.
한편 류준열은 이날 영화 '현혹' 출연이 무산됐음을 전했다. '현혹'은 전 연인인 한소희도 캐스팅 물망에 올라 있던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