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화상영어 교육기업 잉글리쉬토피아의 잉토화상영어와 협약(MOU)을 맺고 '성북구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성북구 화상영어 프로그램 수강생은 성북구에 주소를 둔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 성인을 대상이다. 매년 6회에 걸쳐 2개월 기간으로 모집하며 1기 수강생은 1일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강사 대 학생비율 1대1, 1대2, 1대3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화상수업은 수업마다 25분(월·수·금) 또는 40분(화·목)씩 진행한다. 반은 레벨테스트 후 배정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성북구민은 '성북구 화상영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