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반 고흐·모네·마티스 미디어 체험전' 개최 外

2024-03-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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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회관 위로홀에서 미디어 체험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전인식 교육장은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취약한 교육활동 여건을 보완하고, 작은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해 학생 경험의 장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초등대상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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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시교육청
[사진=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회관 위로홀에서 미디어 체험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체험전은 캔버스 평면에 그려진 거장들의 명화를 디지털로 변환해, 고화질 프로젝터로 벽면에 투사하는 방식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으로 고통스러웠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빈센트 반 고흐', 인상주의 미술사의 창시자인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강렬한 원색과 선으로 야수파를 창시한 '앙리 마티스'까지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세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공간에서는 3차원으로 제작해 실제 인물과 가깝게 표현된 반 고흐, 모네, 앙리 마티스의 초상화를 만날 수 있다.

명화 공간에서는 세 화가의 모방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체험 공간에서는 반 고흐의 작품을 채색하거나 마티스의 작품을 도장으로 찍어서 채색해 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초등학교 17개교 인형극 관람 지원
사진울산시교육청
[사진=울산시교육청]
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창작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대상은 울산 강남지역 소규모 학교중 초등학교 17개교다.

대상이 되는 작은 학교는 해당구(區)에 위치한 학교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 이하인 학교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학기 적응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17교 학생 2280여 명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한다. 

전인식 교육장은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취약한 교육활동 여건을 보완하고, 작은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해 학생 경험의 장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초등대상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
사진울산시교육청
[사진=울산시교육청]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올 12월까지 학기중 학생·학부모 상담, 교직원 자문, 관계기관 연계 등 순회상담을 운영한다. 

순회상담은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강북 위(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대상학교는 북구 4교(연암초, 농소초, 약수초, 이화초), 동구 3교(일산초, 상진초, 주전초), 중구 6교(평산초, 다운초, 삼일초, 학성초, 병영초, 옥성초), 남구 2교(장생포초, 선암초)로 모두 15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용안내, 상담업무 전반에 관한 정보 제공, 지역 관계기관 정보안내, 맞춤형 정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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