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폴더블 스마트폰 글로벌 점유율 화웨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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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Mate X3 사진화웨이 홈페이지
화웨이 Mate X3 (사진=화웨이 홈페이지)


미국 조사회사 DSCC는 올 1분기 글로벌 시장의 폴더블 스마트폰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중국의 화웨이(華為技術)가 한국의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화웨이는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 점유율을 급속도로 늘리고 있다.

 

화웨이는 ‘Mate’ 시리즈의 ‘X5’, ‘Pocket 2’ 등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이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어, 신기종 투입이 많지 않은 삼성을 점유율에서 앞설 전망이다. DSCC는 화웨이의 판매호조를 배경으로, 올 1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분기에도 화웨이가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화웨이와 함께 저가 브랜드인 아너 디바이스(榮耀終端)가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 1분기에 출하된 폴더블 스마트폰은 25종이며, 올해 내에 총 27종이 출시될 전망이다. 화웨이는 올해 최소 2종의 신기종을 공개하며, 아너와 레노버 그룹(聯想集団) 산하 미국의 모토로라, 삼성전자 등도 신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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