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광명시립테니스장에서 관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생활체육 테니스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관내 사회적약자(시니어·여성·다문화가정 등)를 대상으로 4~7월까지 4개월간 주 3회(화-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니스 무료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은 오는 20일부터 광명시립테니스장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일동 사장은“생활체육 테니스 강좌를 통해 많은 광명시민이 테니스를 접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