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의 아내 최유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7년생인 최유라는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데뷔했다.
그 뒤로 영화 '최종병길 활' '나의 PS파트너' '아홉수 로맨스'를 비롯해 드라마 '응급남녀' '트라이앵글' '스파이' '죽어도 좋아' 등에 출연했다.
김민재와는 2016년 결혼한 최유라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민재의 아내 최유라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너무 아름답다"며 극찬했다.
김민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면서 "아내가 신인 때 저와 만나서, 이제 결혼한 지 8년 됐다. 올해 둘째가 태어났다. 20개월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올해부터는 배우 일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최근에 '파친코' 오디션 최종까지 올라갔다. 저와 부부 역할로 같이 올라갔는데, (제작사 쪽에서는) 저와 부부인 줄 몰랐다. 최종에서는 안 됐다. 저는 올라갔다가 남자 주인공 분들의 연령대가 어려서 바뀌었다. 아내에게는 최근에 미국 드라마 오디션 제의까지 들어왔는데, 또 최종까지 갔다. 아내가 영어를 좀 잘한다"며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