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소방서는 지리산 짚라인 사고에 대비 민관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구례소방서] 인명구조훈련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구조기관인 구례소방서와 군청, 업체 관계자가 상호 협력해 안전하게 상황을 종료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합동 훈련에서는 업체(스카이런)에서 보유중인 구조장비인 SS1과 밀란2.0 등 케이블 구조장비를 숙달했다. 이번 합동 훈련에서는 소방서에서 보유 중인 장비를 활용해 구조대원이 구조대상자에게 접근하는 기법인 로프엑세스 기법을 통해 안전하게 인명 구조하는 방법을 집중 숙달했다. 관련기사구례군,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 박상진 서장은 "구례군, 업체 관계자와 상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해 구조기법 향상 및 수준유지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례소방서 #구조대원 #로프엑세스 #사고예방 #인명구조 #지리산 #짚라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