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주말 동안 7000여명 몰려

2024-01-28 14:40
  • 글자크기 설정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사진SM그룹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앞에서 방문객들이 행렬을 이뤄 대기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이 충남 공주시 월송동에 오픈한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에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덕에 고객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SM상선 건설부문은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오픈 이틀째인 이날까지 7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 대기행렬이 형성됐다. 견본주택 내부와 상담 창구에도 고객이 많아 최근 분양시장에서 보기 드물게 인파가 몰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최근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전용면적 84㎡ 새 아파트를 불과 3억원 중반대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빼어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모든 가구가 남향 배치와 15%대의 낮은 건폐율로 거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설계했고, 3Bay 구조에 내부 역시 전용률을 극대화해 실사용면적이 넓다.

또 3면 발코니 구조를 도입해 발코니 확장 시 넉넉한 서비스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피트니스, GX룸 등 최신 아파트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됐고, 공주시에서 최근 2년 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상황이라 주민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최근 침체된 지방 청약 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분양으로 경남아너스빌 브랜드 파워도 더욱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 경남아너스빌은 최근 위축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수도권은 물론 지방 곳곳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을 앞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를 비롯해 잔여 가구를 공급 중인 안성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계약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충남 공주시 월송동 671-1번지(B-4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총 366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공주시 및 대전, 세종, 충남 거주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추첨제 물량이 60%라 가점이 부족해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또 입주 전 전매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공주시 금흥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