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발암물질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18억원 지원

2024-01-22 12:3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가 올해 18억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비용은 일반 가구의 경우 최대 500만원이고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비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이하까지 전액 지원하고 초과 면적에 대해서는 자부담이다.

  • 글자크기 설정
 
나주에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있는 모습
나주에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있는 모습


전남 나주시가 올해 18억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다.
 
슬레이트 주원료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기 때문이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새 지붕으로 개량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올해 17억 98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가구를 모집한다.
 
올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대상은 450동으로 주택 400동, 비주택 50동이다.
 
주택 지붕 개량 지원 대상은 19동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비용은 일반 가구의 경우 최대 500만원이고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비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이하까지 전액 지원하고 초과 면적에 대해서는 자부담이다.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새 지붕으로 교체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에게는 1동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