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방서가 17일 ‘2023년 구급품질 향상 유공’ 도시자 표창을 한림대 성심병원에 전수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한림대 성심병원은 지난해 11월 안양, 과천, 광명 3개 소방서와 광명중앙대병원, 안양샘병원, 광명성애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119구급대의 ‘응급의료 요청’ 후 이송 병원 선정‧통보 △심정지 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비응급‧경증 환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등의 내용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 응급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단체 분야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