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는 최근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 중형트럭 구쎈, 준중형트럭 더쎈 제품군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통해 수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네옴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외에도 중대형트럭 시장 규모가 큰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에도 개별 영업 전략을 통해 신규 시장 확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수출 비중이 40%에 이르러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트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최근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쎈도 해외 시장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시장 다변화와 맞춤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