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외국인 입장객 수, 지난해 2.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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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북서부 시엠레아프주에 위치한 앙코르유적군의 2023년 외국인 입장객 수는 전년의 2.8배인 79만 8069명, 입장료 수입은 3.2배인 3720만 달러(약 53억 8400만 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1일 보도했다.

 

동 유적군 등의 티켓판매를 관리하는 국영 앙코르 엔터프라이즈가 1일 발표했다. 북부 프레아비헤아르주의 꼬 께르 유적의 외국인 입장객 수는 1만 4806명, 입장료 수입은 22만 달러였다.

 

캄보디아여행대리점협회(CATA)의 차이 시브린 회장은 최근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해,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우려 저하와 항공 직항편의 증가, 관광 프로모션 등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년 앙코르 엔터프라이즈의 수입은 1178만 달러.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660만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2019년의 앙코르 엔터프라이즈의 수입은 807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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