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도서관 발전 위해 노력할 것"

2024-01-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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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서 도서관계 현장 간담회 진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계 현장 간담회에서 앞서 도서관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계 현장 간담회에서 앞서 도서관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오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장 등 도서관계 전문가들을 만나 도서관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도서관위원회 구성 등 현안과 올해 도서관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서관 정책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공유했다.
 
유인촌 장관은 “도서관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문화 기반 시설로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 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서관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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