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신' 가수 미주 2년 연속 고향가랑 500만원 기부

2024-01-10 08:13
  • 글자크기 설정
가수 미주 사진옥천군
가수 미주. [사진=옥천군]


충북 옥천군은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인 미주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보내왔다고 10일 밝혔다.
 
옥천 출신인 가수 미주는 올해 옥천군의 첫 500만원 기부자가 됐다. 미주는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한도액인 500만원을 냈다.
 
‘옥천여신’으로 알려온 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한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자신을 '옥천여신'이라고 소개하면서 고향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미주는 고향 옥천을 알리는데 힘써왔다”면서 "미주가 군내 첫 1000만원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피켓을 든 사진도 함께 보내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세액공제의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혜택을 준다.
 
옥천군에는 지난해 1849건, 2억7800만원의 기부금이 접수됐다. 이 중 500만원 기부자는 11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