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보다 7.7점 높은 83.6점을 받았으며, 기초의회 75개를 포함한 전체 의회 평균(68.5)보다는 무려 15.1점이 높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 관계자 128명, 단체 및 전문가 68명, 지역 주민 300명의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와 1년 간 추진한 부패 방지 노력 평가 결과(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산출됐다.
한편 경북도의회의 이번 1등급 쾌거는 제12대 도의회가 구성된 이후 배한철 도 의장의 강력한 부패 방지 의지와 사무처 직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노력의 결과로 알려졌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운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