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임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김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40여명은 20일 이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과 현장안착 △2년 연속 중소기업인대회 용산 대통령실 개최를 통한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 등을 이 장관 성과로 꼽았다.
김 회장은 “재임기간 대전환기 중소기업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시대를 만드는 데 앞장서준 이영 장관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 계류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등 중소기업 현안이 연내 국회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재임 마지막날까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