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 타타車,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거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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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타모터스 페이스북
사진=타타모터스 페이스북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타타 모터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자회사 타타 테크놀로지스는 남부 타밀나두주 코임바토르에 자동차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타타가 이와 같은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개발, 시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센터는 자동차에 탑재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시험 외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및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보유한 커넥티드카, 기능안전, 사이버 보안, 하드웨어 인 더 루프(HIL),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화 단체 ‘오토사(AUTOSAR, 개방형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의 기준준거 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다.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및 1차부품 제조사를 고객으로 설정하고 있다. 인도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술자 100여명을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코임바토르에는 독일의 자동차 부품 기업 로버트 보쉬의 유사한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마힌드라도 연구개발(R&D)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등 자동차 R&D 시설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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